안녕하세요.  

기분 좋은 가을입니다.

경기문화재단 주최

문화예술교육 교재 활용 워크숍1  '태도가 교육을 만든다_예술교과서 다시쓰기'

를 주관하는 aec비빗펌입니다.

본 워크숍은 2008년 교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번역출판되는 독일의 미술분야 교과서 

「예술! 인간에 관한 프로젝트」 를 교재로 창의적으로 읽고 해석하고, 새롭게 쓰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0월 15일(목) 1부 첫 강의를 시작으로  아래와 같이 진행되오니

문화예술교육 매개인력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의욕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경기문화재단 - 문화예술교육 교재활용 워크숍 1

'태도가 교육을 만든다 -예술교과서 다시쓰기'

태도가 교육을 만든다 - 예술교과서 다시쓰기’는 책「예술! 인간에 관한 프로젝트」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워크숍으로 창의적인 읽기와 자기 기획활동으로 구성된 특별 교육과정입니다.

요즘 예술, 이해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왜 이렇게 예술이 복잡해진 걸까요? 왜 예술을 할까요? 예술이 대체 뭐길래? 이런 문제들을 단번에 풀고 상쾌하게 예술과 놀아볼 수 없을까요?「예술! 인간에 관한 프로젝트」은 결국 ‘예술은 인간의 삶에 관한 것이고 그것에 관한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본 교육과정의 목표 또한 이와 같지요. 예술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여러 갈래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길을 찾는 각자의 프로젝트를  스스로,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동안 aec비빗펌에서 진행해 온 매개양성 교육 프로그램 ‘태도가 교육을 만든다’ 의 기본 생각입니다. ‘교육도 예술이다’, ‘교육은 자기교육이다’라는 생각을 출발점으로 삼아 어떻게 문화예술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찾는 과정입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의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탐구 활동이기도 합니다.

문화예술교육의 영역에서 활동해 오신 분, 미래의 동료가 되실 분들을 모십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교재 「예술! 인간에 관한 프로젝트」

2008년도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교재개발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번역 출판

미술사, 장르, 유파, 기법을 다루지 않는 교과서!!!

독일의 저명한 교과서 전문 출판사 클렛(Klett)에서 만든 예술분야 교과서로 매우 진보적이며 새로운 형식의 교과서이다. 고등학생, 대학생을 위한 교재로 개발되었지만 일반인을 위한 입문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책의 구성은 누구나 한번쯤 생각했음직한 예술에 대한 질문들로 여섯 개의 장을 배치하고 이를 통해 ‘예술은 왜 있는가’라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핵심이 되는 주제에 다가간다. 각각 장은 주어진 질문에 가능한 답을 제안하고 있지만 하나의 답을 제시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본 평론이나 기사, 인용을 제시하여 스스로 답을 찾아보도록 한다. 이 책의 교과서로서의 특징은 실제로 토론을 벌이거나 연구를 할 수 있는 지시문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풍부한 동시대의 작업 사례, 사건과 평론, 신문기사, 실험은 자연스럽게 스스로 예술에 대한 사유를 열어가도록 도와줄 것이다.

교육과정

- 1부 창의적으로 다시 읽기

예술대학 교수, 현직교사, 번역자, 출판사 대표와 함께 다양한 관점에서 조사, 해체, 조합

- 2부 워크숍

자기기획, 발표와 비평 - 관찰과 해석, 자료 찾기, 글쓰기, 교육안 개발, 교과서에 추가될 수 있는 새로운 질문 설정, 나의 새로운 예술교과서 만들기, 토론.